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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 턱관절 장애 치료하면 증상 악화 막을 수 있어

manager 2014-11-13 0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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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직장인 한 모 씨(32세)는 최근 입이 잘 열고 닫히지가 않아 턱관절 장애가 아닌가 의심스러워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동료들과 피자를 먹던 중 ‘딱’하는 소리와 함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게 된 것이다 찬 바람 불면 근육 경직으로 턱관절 장애 더 심해져 이렇게 한 모 씨처럼 평소에는 턱관절 장애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음식을 먹다가, 혹은 하품을 하다가 갑자기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고 난 후에야 뒤늦게 턱관절 장애를 의심하게 된다 턱관절 장애란 말 그대로 턱관절 근육과 인대, 디스크와 턱 뼈가 수행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 소리는 입을 벌릴 때 턱 뼈가 관절에서 걸렸다가 빠져나오는 순간에 나는 소리이다. 물론, 턱관절 장애가 없는 경우에도 가끔씩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소리가 계속 반복된다면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여기에 턱 뼈가 비뚤어지면서 관절 안에서 부드럽게 움직이지못하기 때문에 턱 뼈가 걸려서 입을 크게 벌리기도 어렵다. 특히 턱에서 나는 소리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딱’하는 경쾌한 소리이고, 또 하나는 모래가 갈리는 듯이 ‘스걱스걱’ 하면서 나는 소리다. ‘딱’하는 소리는 주로 턱 관절이 빠져 나오지 못해 걸려 있다가 빠져 나오면서 관절 면이 부딪혀서 나는 소리이다. 한편, 모래 갈리듯이 나는 ‘스걱스걱’하는 소리는 턱관절 면이 마모되어 닳은 조직들이 마찰을 일으키며 나는 소리다. 따라서 ‘스걱스걱’하는 소리가 난다면 턱 관절 장애가 더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김영곤 원장은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혈관이나 근육이 더 수축되면서 턱 관절이 잘 안 벌어지거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미리미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치료시기를 강조한다. 턱만 치료하면 재발 쉬워 척추 전반과 함께 살펴야 턱관절 장애는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를 방치할 경우 단순히 턱에 국한된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귀 울림, 어지럼증, 만성두통, 목 디스크까지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척추 전반과 함께 꼼꼼한 치료가 필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턱관절클리닉에서는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기 위하여 기본치료로 턱관절추나요법과 침치료를 병행한다. 턱관절추나요법을 통해 턱 자체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침 치료를 통해 턱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또한 턱 뿐만 아니라 척추 전체를 함께 교정하여 턱관절 장애에 동반되는 각종 증상까지도 함께 치료한다. 이에 턱관절 장애 치료뿐만 아니라 체형도 바로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턱을 사용할 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소리가 날 경우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도 있다 2,3,4번째 손가락을 나란히 펴고 엄지와 약지는 오므린 채 입에 넣어보았을 때 입이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 관절 장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상적으로 입이 벌어진다면 보통 여성의 경우 40mm, 남성의 경우는 45mm정도까지 벌어지게 된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자 겨울을 앞두고 있는 요즘, 턱관절 장애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치료를 받는다면 한결 부드럽게 턱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턱관절 장애로 인한 제반 증상까지 예방, 치료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필요하다. 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