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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힘든 당신, 고관절부터 살펴야

manager 2015-03-05 0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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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언젠가부터 골반이 틀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소리가 나는 것 같았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문득 골반 주위가 뭔가 불편하고 양반다리가 잘 되지 않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뻣뻣하고 어긋난 듯한 골반? 고관절 문제 있을수도 이렇게 김 씨처럼 평소 골반이 어긋나고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골반이 어긋나는 느낌이나 소리가 자주 난다던가 양반다리가 잘 안 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단순하게 골반만 틀어졌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살펴봐야 할 것이 바로 고관절 관련 질환이다. 고관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뻣뻣해진 쪽은 걸을 때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양발 보폭을 맞춰 걷느라 골반을 틀면서 걷게 되고 이로 인해 치마가 돌아가기 쉽다. 또 통증이 엉덩이, 골반, 사타구니 쪽으로 돌아다니면서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고관절을 살피지 않고 허리나 골반의 문제로만 진단받고 물리치료나 주사 등의 치료만 하게 되면 증상이 쉽게 잘 낫지 않는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로 어깨 다음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관절이다. 관절 자체가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통증 부위가 명확치 않다보니 고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골반틀어짐, 엉덩이 근육통, 좌골신경통, 허리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은 고관절이 굳어서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는 ‘유착성 고관절낭염’이다. X-ray나 MRI 등으로 검사를 해봐도 염증 정도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 또 걸을 때 골반에서 뚜둑 하고 반복적으로 소리가 나나는 ‘발음성 고관절’도 고관절 주변의 인대가 두껍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골반을 움직일 때 대퇴골의 인대의 딱딱하게 변한 부분이 걸려서 소리가 나는 고관절 질환이다. 청구경희한의원 강남점 이동엽 대표원장은 “고관절 질환은 단순 골반 틀어짐만 의심했다가 병을 키우는 수가 많기 때문에 고관절, 골반, 허리를 모두 잘 살펴볼 수 있고 증상을 감별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 고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반교정과 더불어 인대, 힘줄 조직의 유착해소하는 침 치료 필요 고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생활습관에 있다. 다리를 꼬거나 삐딱하게 앉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등 골반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고관절낭의 조직들이 반복적으로 손상되거나 손상 후 염증이 생겼다가 회복 시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다. null ▲ 청구경희한의원 강남점 이동엽 대표원장 이런 경우 틀어진 골반만 교정해서는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 한의사가 손으로 뼈와 근육, 인대를 제자리로 잡아주는 추나요법으로 골반을 교정하는 한편 조직이 달라붙고 딱딱해진 유착 상태를 해소할 수 있는 약침, 도침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관절 질환은 평소 증상을 세심하게 살펴서 빨리 전문가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을수록 예후가 좋다. 평소에는 누워서 양 손으로 무릎을 끌어당기는 스트레칭이나 요가에서의 나비 자세가 골반 및 고관절 질환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