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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인 듯 아닌 듯! 흉곽출구증후군 제대로 치료하기

manager 2014-12-31 0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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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회사원 김 모 씨는 목 어깨 결림이 유난히 심해지면서 손이 저린 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터넷으로 증상을 찾아보고, 아는 지식을 동원해보니 영락없이 목 디스크라는 생각에 병원을 방문했는데, 웬 걸! MRI 검사결과 목 디스크가 아니라고 한다. 목 주변통증과 손 저림, 목 디스크 증상과 유사한 흉곽출구증후군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면 손이 시리거나 저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목, 어깨, 등 통증까지 겹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로 목 디스크다. 하지만, MRI 상 목 뼈와 디스크가 이상이 없이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흉곽출구증후군’ 이라는 목 디스크 닮은 꼴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 바로 그것이다. 흉곽출구증후군이란 신경이 가슴과 목 사이의 근육과 뼈들 사이에서 눌려 손과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이나 팔 저림만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목 어깨 통증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으로만 보면 목 디스크, 오십견, 또는 손목터널증후군 등과 유사하지만, MRI, X-RAY 등으로는 진단이 힘들어 숙련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질환이다. 흉추나 갈비뼈가 선천적으로 기형이 아니라면 반복적인 PC사용, 가사 노동, 잘못된 수면 습관 등이 지속되면서 목과 어깨 사이에 있는 근육들이 굳어지고, 그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게 된다. 특히 4번째, 5번째 손가락에서 피가 안 통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손의 불쾌감이 심해 자꾸 손을 털고 싶으면서 목, 어깨 연결 부위에 심한 결림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흉추와 갈비뼈 교정하면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해 대개 진통소염제나 근육이완제 처방과 휴식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흉곽출구증후군의 원인을 직접 치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심한 경우 갈비뼈와 함께 근육을 절제하는 수술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한 원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강남점 이동엽 대표원장은 “흉곽출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틀어진 흉추와 갈비뼈를 추나요법으로 교정하게 되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며, “ 특히 뼈뿐만 아니라 가슴과 등의 근육, 근막까지 세심하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흉추, 갈비뼈 교정과 더불어 약해져 있는 인대와 힘줄을 강화시켜주는 한약, 교정 상태를 지속시켜주고, 척추들 사이, 척추와 늑골사이, 늑골과 흉골 사이의 인대를 강화시켜주기 위한 인대강화약침, 근육 유착상태를 풀어주는 도침요법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평소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가장 포인트는 목 어깨 근육에 부담 주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다. 긴장하지 않고 목 어깨에 부담이 안 가는 바르게 앉는 자세, 수면을 취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증상이 있을 때는 무거운 가방을 멘다던가. 역기나 아령 등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운동 등은 피해야 한다. 또 소리 지르고 화를 내거나 노래를 크게 부르는 것도 신경을 누르는 근육들을 더 긴장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