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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걷기 힘든 당신, 혹시 척추관협착증?

manager 2015-05-14 0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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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양동에 사는 40대 김 모씨는 최근 고등학교 동창들과 등산을 갔다가 걷기가 힘들어 몇 번 주저 앉고 말았다. 처음에는 운동부족인가 싶었는데, 최근 자주 허리가 아팠던 걸로 봐서는 혹시 디스크가 아닌가 고민 끝에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허리디스크와 비슷? 하지만 전혀 다른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인가 싶었던 김 모씨의 질환은 다름 아닌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퇴행성 변화로 척추 뒤 부분 관절이나 디스크에 주로 발생한다. 척추 뼈가 퇴행하는 과정에서 척추관 쪽으로 뼈가 자라나 척추관을 좁게 만든다. 이로 인해 척추관 내 공간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발생한다. 다리 당기거나 저리고 화끈거리는 등 동반되는 증상이 요추추간판탈출증(속칭 허리디스크)와 매우 유사하다보니 허리디스크라고 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요추추간판탈출증 와 확연히 구분되는 증상이 있다. 추간판탈출증은 뒤로 허리를 젖혔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반면, 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면 좁아진 척추관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통증이 완화된다. 또 추간판탈출증은 활동을 시작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협착증은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통증이 심하고, 아플 때 쪼그리고 앉아 쉬면 다시 통증이 완화된다. 이런 증상을 간헐적 파행이라고 한다.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김영곤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MRI를 통해 확진하지만, 오래 걸으면증상이 나타나고 쪼그리고 쉬면 다시 증상이 완화되는 간헐적 파행이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척추 바로 잡고 척추관 넓혀주면 치료 오케이 척추관협착증은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바로 잡아주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수술을 하기보다는 추나요법으로 꾸준히 통증을 관리하고, 척추의 위치를 바르게 잡아주면 일상생활을 큰 불편없이 영위할 수 있다. 또한 약해진 척추를 강화시켜줄 수 있는 한약 복용과 함께 근육, 인대 등을 보강할 수 있는 약침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더욱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김영곤 대표원장 유난히 다리가 뻣뻣하게 느껴지거나 통증이 심할 때는 스트레칭으로 척추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리를 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두 손으로 잡아 배 쪽으로 당긴 후 3초간 정지한다. 양 쪽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협착증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척추의 퇴행은 평소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협착증이나 퇴행성디스크처럼 퇴행성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