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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교통사고후유증 입원 치료 필요할 때는?

manager 2022-03-10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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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구경희한의원) 

(사진=청구경희한의원)   

 

[문기역 칼럼(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화양동에 거주하는 신 모씨는 최근 건대입구 사거리에서 뒤 차가 들이 받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볍게 부딪힌 줄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목이 뻐근하고 머리까지 아파오는 것 같아 회사를 가기 힘들 정도가 되어 화양동 입원실 한의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교통사고후유증 중 흔하디 흔한 편타성증후군

뒤에서 오는 차에 받히게 되면 순간적으로 목이 뒤로 확 젖혀졌다가 머리 무게 때문에 다시 앞으로 가슴에 턱을 부딪힐 만큼 굽 혀지기도 한다. 즉 원래 목 뼈를 움직이던 범위를 갑자기 크게 벗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충격으로 인해 바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교통사고 목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채찍을 휘두를 때의 움직임과 비슷하다고 하여 편타성증후군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추돌 사고로 인해 차가 흔들리면서 목이 함께 크게 흔들리고, 이로 인해 목 뼈 자체가 금이가거나 부러지지 않더라도 인대, 근육, 신경 등을 다치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아 뼈, 근육이 이미 틀어졌거나 허리, 목 디스크 등 척추질환이 있던 경우라면 교통사고후유증은 급성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다. 신 모씨의 경우에도 사고 이전 이미 목 디스크가 있던 상태라 다른 가족들에 비해 통증의 정도가 더 심했다.

입원 집중치료로 통증 완화 및 빠른 회복 가능해

일반적으로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은 주 2-3회 치료를 기준으로 짧으면 2주 길면 3개월 이상까지도 치료를 요한다. 팔 다리 저림 등을 동반한 디스크 증상이 있을 경우 또 기존 디스크가 악화된 경우라면 치료 기간은 더욱 길어진다.

그러므로 통증이 심하거나 통증부위가 많은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입원을 통해 매일 집중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주기적으로 한의원을 내원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입원집중치료를 통해 단기간 빠른 회복을 도모해볼 수도 있다.

입원의 장점은 매일 주치의를 통해 증상을 체크하면서 추나요법, 한약, 침, 물리치료, 부항 등 종합적인 한방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추나요법은 손상된 인대와 힘줄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거나 자세를 교정해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한약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손상된 인대, 힘줄을 강화시킨다. 침, 물리치료, 부항 등의 기본적인 한방 치료 또한 근육 이완,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초기에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거나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입원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하겠다.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문기역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문기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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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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